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해 처음 도입해 57개 공사를 대상으로 시행한 `주민참여 감독관제'를 올해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95개 공사장으로 확대 시행한다. 주민참여 감독관제는 일정 자격을 갖춘 주민 대표자를 위촉해 공사 현장을 상시 감독하게 하는 제도다. 주민참여 감독관은 착공 시부터 준공 시까지 시공 과정의 불법·부당행위 감시 및 시정요구, 마을주민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에 건의해 적극 반영하게 하는 역할을 맡는다. /세종 홍순황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순황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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