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시즌 목표 지점은 우승”
“2021시즌 목표 지점은 우승”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1.01.2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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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올해 첫 PGA 대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출전

 

안병훈(30·사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을 위해 시즌을 시작한다.

안병훈은 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라킨타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출전한다.

올해 첫 대회에 나서는 안병훈은 임성재(23)와 함께 신예 김주형(19), 강성훈(34), 김시우(26), 이경훈(30), 노승열(30)과 자웅을 겨룬다.

안병훈은 “오프 시즌에는 6주정도 휴식을 가졌고 푹 쉴 수 있었다. 새로운 코치인 션 폴리와 함께 훈련하며 많은 부분을 연습했다. 오프시즌이었기 때문에 여유 있게 연습할 수 있었다. 이제 준비된 것 같다. 다음 몇 주간 대회를 치를 생각을 하니 신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새로운 코치인 션과 보낸 훈련 기간은 만족스러웠다. 스윙과 관련된 많은 부분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안병훈은 2020시즌을 돌아보며 올해 각오를 다졌다. 는 “2020년은 나쁘지 않은 한 해였지만 내 목표 중 하나인 투어 챔피언십에 참가하지 못해서 실망스러웠다. 올해는 투어 챔피언십에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올해 목표에 대해서 “당연히 내 목표는 투어 챔피언십 참가와 첫 PGA 투어 우승을 하는 것이다. 매주 최선을 다 하고 있고 첫 우승을 꼭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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