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외야수 최대어 스프링어, 류현진과 한솥밥
FA 외야수 최대어 스프링어, 류현진과 한솥밥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1.01.2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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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6년 1648억 대형 계약

 

조지 스프링어(사진) 영입전의 승자는 류현진이 속한 토론토 블루제이스였다. 토론토가 올해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FA) 시장 외야수 최대어로 꼽히던 스프링어를 잡았다.

ESPN 등 미국 언론들은 20일(한국시간) 토론토가 스프링어 영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6년 총액 1억5000만 달러(약 1648억원)에 이르는 초대형 계약이다. 2007년 버논 웰스의 7년 1억2600만 달러를 뛰어넘는 토론토 역사상 최대액이기도 하다.

스프링어는 플로리다 더니든의 토론토 스프링캠프 시설로 이동해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 메츠와 토론토가 막판까지 경합을 벌인 가운데 스프링어는 토론토를 새 행선지로 택했다.

토론토는 스프링어라는 대어를 손에 쥐면서 단숨에 전력을 강화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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