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씨, 모교 동인초 졸업식서 장학금 기탁
“후배들의 올곧은 인격과 인성함양을 기대하면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괴산군 괴산읍에서 ㈜그린개발과 ㈜명석개발기업을 운영하는 김영희 대표(48·사진)가 최근 모교인 동인초등학교 `59회 졸업식'에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부모님과 형제, 이웃들이 함께 동고동락(同苦同樂)하는 고향에서 (자신이)할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기꺼이 봉사 하겠다”고 강조했다.
“제가 태어나고 자란 괴산이 보다 더 크게 발전하고 번창하길 기대하고 있다”는 김 대표는 이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자자한 칭송을 받고 있다.
학부모 자치회도 “김 대표가 어려운 시기에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그의 따뜻한 마음을 오래도록 남기고 싶다”고 감사해 했다.
김 대표는 앞서 국제청년회의소(JC)와 인연을 맺고 괴산JC 회장을 역임하는 등 현재 (사)충북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 괴산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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