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농업전시관 `새단장'
공주시 농업전시관 `새단장'
  • 이은춘 기자
  • 승인 2021.01.1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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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억9800만원 투입 리모델링 … 농경문화 체험 등 운영

 

공주시가 농업전시관을 새 단장하고 농경문화 체험 및 교육장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김정섭 시장과 심규덕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은 18일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2021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마친 뒤 새롭게 단장한 농업전시관을 둘러봤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농업전시관은 농업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미래농업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비전을 제시하는 농업복합문화시설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총 8억98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 1년 동안 리모델링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농업전시관은 크게 농업역사관과 농업미래관으로 조성됐다.

농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농업미래관은 생명공학과 첨단 농기계 등 스마트 농업과 함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농산물 기르기, 스마트팜 체험학습실 등 4차 산업과 농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현해 눈길을 모은다.

/공주 이은춘기자
yflee5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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