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행복' 실버토피아 단양 만든다
`노인 행복' 실버토피아 단양 만든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1.19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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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된 노후생활 지원 등 5개 분야 21개 사업 추진
단양군이 포스트코로나 시대 노인이 더 행복한 실버토피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에 나선다.

군은 올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과 노인 여가생활 보장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2대 핵심과제로 설정하고 총 5개 분야 21건의 경로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연말 기준 전체 인구의 30.96%(9026명)가 65세 이상 노년층으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단양군은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14개의 관련 사업에 343억87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지원 사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기초연금과 장수, 효도수당으로 총 8750명에게 249억8115만원을 지급한다.

군은 류 군수의 공약사업인 효도수당을 통해 효의 문화를 되새기고 대가족의 생활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160여 가구에 1억2000만원 지원과 1390여명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4종에 44억2781만원이 투입하며 거동불편 저소득 노인 장기요양서비스, 결식우려노인 무료급식 및 식사배달사업에도 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지원을 위한 7개 사업에는 15억3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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