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수어 통역서비스 도입 운영
중구, 수어 통역서비스 도입 운영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1.01.1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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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민원실에 … 점자 민원업무 안내책자·보청기 등 구비

 

대전 중구가 종합민원실에 수어영상전화기를 설치,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화상 수어 통역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는 청각·언어 장애인이 민원실을 방문했을 때 영상전화기를 이용한 화상 수어 통역서비스 제공으로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민원 해결을 도모하기 위해 설치됐다.

중구는 이외에도 종합민원실 내에 효실천 원스톱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점자 민원업무 안내책자, 휠체어, 확대경, 보청기도 구비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취약계층이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민원편의 서비스를 발굴·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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