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서장 김경호)는 2020년 한 해 동안 일일소방활동이 평균 13.4건으로 유형별로는 화재 254건, 구조 804건, 구급 3,844건 등으로 총 4,902건 출동했다고 밝혔다.
화재출동 254건 중 인명피해는 4명(사망3명, 부상1명), 재산피해는 7억 여 만원이 발생했으며, 화재 건수는 장소별로 비 주거에서 발생한 화재가 27건(34.6%), 주거 21건(26.9%), 임야 11건(14.1%), 차량 9건(11.5%), 기타 10건(12.8%)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구조출동은 생활안전 출동 건수를 포함한 804건으로 사고 유형별로는 교통사고 34건, 수난·산악·승강기사고 13건, 벌집제거 216건, 동물포획 135건, 자연재해 40건 등이다.
마지막으로 구급활동은 3844건 출동해 하루 평균 10.5건, 총 1888명을 이송하였으며 환자 유형별로는 질병환자 1138건, 사고환자 681건, 기타 69건 등의 순이다.
김경호 청양소방서장은 “2020년 소방활동통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예방 대책 수립 및 대응체계를 보완하여 소중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양 이은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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