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온라인 소통 `엄지척'
충북도 온라인 소통 `엄지척'
  • 석재동 기자
  • 승인 2021.01.1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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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지방자치단체 공공PR 대상' 종합대상 수상


페이스북·블로그·유튜브 홍보 노출도 급증 등 성과
충북도에서 운영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지난해 눈에 띄는 성과를 내며 알림창구, 소통채널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4월, 한국광고홍보학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광역-지방자치단체 공공PR(홍보) 대상'에서 충북미래해양과학관 유치 SNS캠페인이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최고 SNS캠페인 사례로 이름을 올렸다.

충북도 SNS는 지난해 코로나19, 수해 등 각종 재난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파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쉼 없이 SNS를 운영한 결과, 지난해 충북도 채널의 게시 콘텐츠 수는 올해 무려 4779건에 달했다. 전년도 2658건 대비 2000건 이상 늘어난 수치다.

SNS 친구(팔로어)수도 페이스북 1만4000여명, 블로그 8000여명 등 총 4만3000명이 늘어 현재 15만7000여명에 달한다.

게시물을 통한 홍보 노출도는 페이스북 539만명, 블로그 방문자수 400만명, 유튜브 250만 조회 등 1200만건 이상의 노출도를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도는 이러한 상승세에 힘입어 올해도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기획콘텐츠를 통한 도정 홍보, 도민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알리며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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