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덕 충북축구협회장(사진)이 제18대 회장에 연임됐다.
충북축구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단독 출마한 강성덕 후보를 최종 당선인으로 결정하고 당선증을 교부했다.
강 회장의 임기는 이달 29일부터 4년간이다.
강 회장은 충북 경기단체 최초로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아 협회 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제98회 전국체전에서 축구 종합 1위 달성에 이바지했다.
강 회장은 “회장이라는 직책을 다시 맡게 돼 부담되지만, 초심으로 돌아가 충북 축구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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