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
증평군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1.01.14 1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인복지관 등 수행기관 선정 … 새달부터 사업 추진
증평군이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 11월 수행기관 프로그램 운영 공모를 통해 수행기관(3곳)과 14개 사업을 확정하고 이를 집중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증평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가 수행기관에 선정된데 이어 코로나19 사태를 지켜보며 다음 달부터 이를 시행할 계획이다.

시장형 노인 일자리는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취업알선형, 시장형 등 4개 유형으로 진행한다.

또 매월 30시간 이상 근무할 경우 참여 유형에 따라 27만원, 60만원까지 활동비를 지급한다.

가장 많은 일자리는 공익활동형에 참여한다.

이와 연계해 어르신 실버경찰대 등 10개 사업에 757개 일자리도 지원한다.

홍성열 군수는 “노인일자리 제공은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즐기는 정책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