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취업률 발표 건양대 74.6%로 올해도 전국 최상위 달성
교육부 취업률 발표 건양대 74.6%로 올해도 전국 최상위 달성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1.01.1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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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2019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결과 2019년 12월31일 기준 취업률 74.6%를 기록하며 올해도 전국 최상위권 취업률을 기록했다.
특히 취업자 중 일정기간 경과한 시점에도 건강보험 직장가입 자격을 유지하는 즉 취업처에 지속적으로 근무하는 척도를 나타내는 유지취업률에서도 건양대는 88.8%(2차기준)를 기록하며 전국 대학평균 87.1%(2차기준)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 1991년 개교 이래‘가르쳤으면 책임지는 교육’,‘결과가 있는 교육’을 표방하며 일찌감치 취업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한 건양대는 2014년 74.5%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중‘다’그룹(졸업자 1000명 이상~2000명 미만) 중 1위를 달성했으며 이후 2015년 81.9%,2016년 80.2%,2017년 78.1%,2018년 77.3%로 대전충남권뿐만 아니라 전국 단위에서 매번 최고의 취업률을 달성해왔다.
특히 2019년 말 PRIME창의융합대학 기업소프트웨어학부 3학년 재학생 7명이 GS그룹의 계열사로 있다가 독립한 IT 토털서비스 기업 GS ITM에 동시에 조기취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건양대가 올해 취업률 74.6%를 기록한 가운데 전국 4년제 대학 평균 취업률은 63.3%, 대전권 대학은 63.8%, 충남권 대학은 66.2%를 나타냈다.
건양대 이원묵 총장은“건양대는 입학한 학생들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을 갖고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에 반드시 진출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그 결과가 높은 취업률로 나타나는 것”이라며“특히 취업의 질을 가늠할 수 있는 유지취업률에서도 우리 대학이 높은 수치를 보이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논산 김중식기자
ccm-kjs@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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