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81개 무역통상진흥시책사업 박차
충북도, 81개 무역통상진흥시책사업 박차
  • 석재동 기자
  • 승인 2021.01.1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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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억7000만원 투입 3948개 수출기업 지원


온택트 화상상담 … 인도 등 신흥시장 개척 강화
충북도는 올해 75억7000만원을 들여 81개 무역통상진흥시책 사업을 추진해 3948개 수출 기업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등 불확실한 무역통상 환경에 대비해 상반기는 수출 마케팅 사업을 온택트 화상상담 방식으로 진행한다. 하반기는 현지 출장을 통한 대면상담 방식으로 추진한다.

도는 통합 마케팅 등 지원 사업도 확대해 아프리카, 인도, 중남미, 동남아 등 신흥시장 개척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성장산업 사이버 무역상담회를 열어 전략 품목의 수출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수요자 맞춤형 사업도 확대한다.

충북도 중소·중견기업 무역통상진흥시책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청주상공회의소 등 도내 7개 기관과 협력해 운영한다. 이 시책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석재동기자

tjrthf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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