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2025년까지 노후 학교 건물의 공간혁신에 친환경과 스마트를 담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추진한다.
특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학생과 교사가 학교 설계과정에 참여해 맞춤형 공간을 구성하고 자연 친화적 환경에서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쌍방향 원격 수업 등 다양한 방식의 수업 활동이 가능한 형태로 구성한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10개 대표사업 중 하나로 노후학교를 디지털+그린 융합형 뉴딜방식으로 개축·증축·전면 리모델링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2025년도까지 6414억원을 투자해 93개 학교의 노후건물 127동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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