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째 … 대학원은 1.2% 인상
충북대학교가 최근 2021학년도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학부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하지만 대학원은 교육부가 공지한 등록금의 법정 인상 상한율을 반영해 1.2% 인상하기로 했다
충북대의 학부 등록금 동결은 2012년부터 10년째 이어졌다.
충북대 관계자는 “정부의 등록금 정책에 따라 등록금을 동결해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 부담을 줄이는 데 힘쓰고 있다”며 “부족한 재정은 입학자원의 다변화, 국가재정지원사업 유치, 대학발전기금 확충 등을 통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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