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저변확대 등 선진국형 클럽 인프라 구축 최선
“도내 풋살발전과 충북이 대한민국 풋살의 중심이 되기 위해 초석을 다지는 선진국형 풋살클럽을 육성하는데 앞장서겠다”
충청북도풋살연맹 제2대회장에 선출된 이민영 신임 회장(44·사진)이 이 같은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제천 에스피건설 대표와 삼풍건설 상무이사를 맡고 있는 신임 이 회장은 제천고와 청주대를 졸업하고 충북도풋살연맹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제천시체육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지역 체육계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제천지역 저소득층 어린이들로 구성된 월드비전축구팀에도 꾸준한 후원을 이어온 이 회장은 “유소년과 남·여 풋살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우수한 지도자 양성과 심판교육, 풋살 꿈나무들의 조기 코칭과 발굴, 유소년 및 남·여클럽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갖추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회장은 지난해 12월 실시한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당선이 확정됐으며 앞으로 4년간 충북도 풋살연맹을 이끌게 된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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