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역점사업 꼼꼼 점검
옥천군 역점사업 꼼꼼 점검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1.01.1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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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군정업무 보고회 … 세부추진 계획 등 살펴
옥천군이 올해 첫 군정업무 보고회를 열고 추진 의지를 다지고 있다.

군은 지난 11일부터 상황실에서 올해 추진할 역점사업을 점검하는 군정업무 보고회를 열고있다.

13일까지 이어지는 보고회에서는 21개 실·과·사업소가 올해 비전과 전략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추진 계획을 점검한다.

김재종 군수는 부서별 국장과 실·과·소장, 팀장 등으로부터 주요사업을 보고받고 구체적인 실행방법과 성과창출 전략을 논의했다.

올해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한 주요 군정업무는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조성사업, 옥천박물관 건립, 장계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관광지 정비,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 옥천랜드마크 타워 및 테라피센터 조성, 금구지구 풍수해 위험생활권 종합정비 등이다.

70세 이상 농어촌버스 무료이용 지원과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접종 등 노인복지사업도 대폭 확충한다.

김재종 군수는 “올해는 그동안 그려온 청사진의 성과를 내고 완성해 나갈 때이다”며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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