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신속 제설작업 … 군민들 호평
보은군 신속 제설작업 … 군민들 호평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1.01.1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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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설 주의보 기간에 보은군이 수행한 신속한 제설작업이 군민은 물론 외지에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박수를 받았다.

지난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평균 6.2㎝의 눈이 내린 보은군은 곳곳의 도로가 얼어 교통 불편과 사고가 우려됐다.

군은 이 기간에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해 신속하게 제설 작업을 추진해 운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미끄럼 사고도 예방했다.

군은 15톤 제설기 4대, 1톤 제설기 11대, 트랙터 제설기 31대 등 총 46대의 제설장비를 투입하고 비상 대기 중이던 공무원 등 88명을 동원해 전방위적인 제설작업에 나섰다.

특히 말티재와 애곡리에 설치한 자동염수 분사장치가 CCTV와 원격제어시스템을 통해 초동 제설작업에서 위력을 톡톡히 발휘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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