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전형 코업(co-up) 청년 뉴리더 사업’ 구슬땀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 스포츠건강관리과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스포츠관련 산업체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미래를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대전시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은 ‘2021 대전형 코업(co-up)청년 뉴리더 양성사업’ 을 통해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대학생들에게 진로탐색과 경력형성을 제공함으로써 이론과 실무 직무체험을 통해 조기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며, 스포츠건강관리과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을 위해 산업체를 모집한 결과 (주)씨엘키즈, (유)스위밍키즈, 파랑새아쿠아키즈, (주)테크니스트, 삼부개발(주), 배드민턴창고, 나래스포츠 등 7개 스포츠관련 산업체가 선정됐다.
산업체의 특성과 학생들의 취업 희망업체를 매칭해 12명의 학생을 선발, 선정업체에서 1~2월 2개월간의 직무체험과 취업매칭을 통해 산·학·관이 협력하는 모델로 거듭나고 있다.
스포츠건강관리과 박노혁 교수는 “대전형 코업(co-up) 청년 뉴리더 양성 사업과 LINC+ 중점형 같은 사업에 대전시의 지원을 받아 스포츠건강관리과의 취업률이 2019년 100%, 2020년 85.7%로 전국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고 전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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