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올해도 경로식당 미운영 대체식 지원
당진시 올해도 경로식당 미운영 대체식 지원
  • 안병권 기자
  • 승인 2021.01.1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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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결식위기 노인 767명 혜택 … 이달 260명 예정
당진시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경로식당이 미운영 등에 따라 결식위기에 처해있는 저소득 노인가정에 식사를 지속 지원한다.

경로식당 미운영에 따른 대체식은 기존 식사배달 지원사업과는 별개로, 복지관 경로식당이 휴관으로 인해 결식이 우려되는 노인을 대상으로 하여 작년 3월부터 제공을 시작했다.

지난해 대체식 지원으로는 606명(누적 1만1194건), 식사배달 사업으로는 161명(누적 1만1692건), 총 767명(누적 2만2886건)의 결식우려 노인가구가 수혜를 받았으며, 올해 1월에는 260명의 어르신에게 식사지원이 될 예정이다.

대체식은 당진시노인복지관, 남부노인복지관, 송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주 1~2회 대상자 집으로 전달하며, 방문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상태 및 안부도 함께 확인한다.

/당진 안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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