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축산 발전 선도하는 태안군
환경축산 발전 선도하는 태안군
  • 김영택 기자
  • 승인 2021.01.11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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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5800만원 투입 시범사업 추진
초유은행 모습. /태안군 제공
초유은행 모습. /태안군 제공

 

태안군이 축산업의 생산성 향상 및 품질고급화를 위해 `2021년 환경축산분야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환경축산분야 시범사업에는 총 3억5800만원이 투입되며 △신품종 이탈리안라이그라스 `그린콜'(조사료) 재배기술 보급 시범 △축산·농업·지역의 공생을 위한 가축분뇨처리기술 시범 △국내산 사료용 옥수수 재배단지화 시범 △초유 품질향상을 위한 거점농가 육성 시범 △기후변화대응 축사환경개선 기술보급 시범 등 총 5개 사업이 진행된다.

우선, 군은 영양가치가 높고 수확량이 많은 국내 조사료 품종의 재배기술을 보급해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고자 `신품종 이탈리안라이그라스 '그린콜` 재배 기술보급 시범 사업'을 추진하며 △그린콜 종자 △조사료 파종 및 수확 관련 장비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가축 분뇨 부숙화 의무화'에 따라 퇴비화 시간단축 및 고품질 퇴비를 생산하는 `자연순환 농업기반' 조성을 위해 △가축분뇨처리 및 퇴비화 촉진 관련 장비 및 자재 △악취저감 미생물 △송풍기 △교반기 등을 지원하는 `축산·농업·지역의 공생을 위한 가축분뇨처리 기술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

/태안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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