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생활체육 인프라 강화 `잰걸음'
괴산군 생활체육 인프라 강화 `잰걸음'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1.01.1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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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운·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조성 등 추진


전국 규모 대회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도
괴산군이 군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체육 인프라를 강화하고 나섰다.

군은 올해부터 △스포츠타운(165억원) △반다비 국민체육센터(110억원) △파크골프장(15억원) 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이중 파크골프장은 올해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고 스포츠타운과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올해 실시설계 등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군은 앞서 △괴산종합운동장 개·보수(16억) △야구장 및 론볼장 개·보수(9억)를 우선 추진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 이와 연계해 면지역 생활체육 인프라도 함께 구축한다.

이는 정부 공모사업에 청안반다비 국민체육센터(62억원)와 송면 복합체육센터(32억원)가 선정돼 예산을 확보했다.

이혜연 문화체육관광과장은 “군민 건강증진괴 연계한 생활체육은 물론 전국 규모의 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하는 체육시설을 적극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함께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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