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 2022년 개원 목표 설립 박차
충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 2022년 개원 목표 설립 박차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1.01.10 1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오는 2022년 개원을 목표로 충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 설립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

진로융합교육원은(이하 교육원) 총 44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포신도시 산학협력시설용지에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설립한다.

성공적인 개원을 위해 충남도는 95억원을 지원했으며 도의회는 관련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여 각종 행·재정 지원을 했다.

교육원 추진은 지난해 12월 95억원 상당의 진로융합교육원 부지 매입을 완료했고 신축공사 용역을 발주해 2021년 3월에는 본격적인 시설공사가 이루어진다.

교육원은 단순 직업체험에서 벗어나 미래 직업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탐구하는 방향으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2020년 관련 정책연구를 진행해 미래 직업을 융합적 방법으로 체험하고 탐구하는 진로융합교육 모델을 구안했고 2021년에는 진로융합교육원 프로그램과 학교 교육과정 연계·지원 방안 정책연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원은 진로융합활동 프로그램 외에도 학생들의 진학지도를 위한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고 교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내포 오세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