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환 진천부군수
김두환 신임 진천군 부군수(54·사진)가 4일 취임했다.
김 부군수는 “코로나19로 모든 지자체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진천군은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며 군계일학(群鷄一鶴)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며 “진천군의 발전세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어 “인구증가율, 1인당 GRDP, 고용률 등 진천군의 각종 경제지표를 전국 최상위권에 올려놓은 송기섭 군수님과 군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력을 바탕으로 2025년 진천시 건설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부군수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말했다.
김 부군수는 기획, 행정, 감사, 공보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행정통으로 진천군 행정력의 내실을 다지고 타 지자체와 차별화 되면서도 독보적 위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적임자라는 평가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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