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사회서비스원, 종합재가센터 설치
대전시 사회서비스원, 종합재가센터 설치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1.01.03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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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 중심 공공서비스 통합 돌봄

 

대전시 사회서비스원(대표 유미)이 통합 돌봄을 시작하기 위해 서구·유성구에 종합재가센터를 설치했다.
이번 서구·유성구종합재가센터 2개소는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포함해 수요자 중심 공공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설치됐다.
종합재가센터는 그동안 돌봄에서 소외되거나 위기 또는 긴급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우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의 돌봄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 돌봄 공백 ZERO 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1월 30일 등기를 완료해 공공이 돌봄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고, 서비스 제공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기존 ‘대전복지재단’ 의 기능을 확대 전환해 대전시사회서비스원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종합재가센터에서는 △긴급돌봄서비스 △틈새돌봄서비스등 위기 중점관리 대상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기반 돌봄 프로그램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민간시설 종사자 직종별 교육 컨설팅 △돌봄(고령자 건강) 콘텐츠 보급 등 민간협력사업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시 사회서비스원 종합재가센터는 2021년 서구·유성구 운영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대전시 5개 자치구로 설치·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미 대표이사는 “공공의 통합돌봄서비스 기관으로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민간과 협력해 함께 공조하며 나아가겠다” 고 말했다.
문의는 대전시 사회서비스원(042-331-8111~2).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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