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사회서비스원,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국공립 어린이집 직접운영
대전시 사회서비스원,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국공립 어린이집 직접운영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1.01.0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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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이 책임지는 행복육아 시작, 보육서비스 개선 기대

 

대전시 사회서비스원(대표 유미)이 대전시와 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국공립 어린이집 4개소 등 5개소의 국공립시설을 1월부터 직접 운영한다.
계약이 이뤄진 기관은 대전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대전시립어린이집, 대전시립 으능정이 어린이집, 문평 어린이집, 대전시와 하나금융그룹이 함께 신축한 0세아 전용 어린이집 등 5개소의 국공립 시설이다.
이번 위·수탁은 대전시 사회서비스원 운영 이후 첫 번째 국공립시설 수탁이다.
대전시 사회서비스원은 대전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수탁 운영하며 대전지역 어린이집 및 가정양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로써 국공립 어린이집을 수탁 운영함으로써 아이에게는 즐겁고 행복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교사에게는 안정적인 근무환경 및 처우를 개선하며, 부모에게는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대전시 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 보육 서비스의 표준모델을 제시해 지원하고, 대전지역 보육서비스 동반성장에 힘쓸 예정이다.
유미 대표는 “아이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부모에게는 든든한 안심보육을 약속한다” 며 “함께 돌보는 동료들에게는 협력과 동행으로 함께 대전시 보육의 공공성 강화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대전시 사회서비스원은 2021년 1월 1일 대전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대전시립 어린이집 4개소 운영을 시작해 점차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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