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병원, 2020년 지역응급의료기관평가 ‘최우수’ 등급
대청병원, 2020년 지역응급의료기관평가 ‘최우수’ 등급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0.12.2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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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병원장 정소윤.

 

대전 서구 정림동 소재 대청병원(원장 정소윤)이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의 2020년 지역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대청병원은 2016년 1월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4년 연속 지역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의 2020년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필수영역의 시설·장비·인력지표와 효과성 영역의 전담의료 인력의 적절성, 응급시설 운용의 적절성, 공공성 영역의 응급의료정보 신뢰도 지표로 나뉘어 진행됐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대청병원은 필수영역의 3가지 지표에서 모두 ‘PASS’ 를 받고, 효과성 영역에서는 전담 의료인력(전담의사, 전담 전문의, 전담 간호사) 1인당 평균 환자수에서도 전담 의료서비스가 잘 이뤄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또 공공성 영역의 응급의료정보 신뢰도 지표는 입력률에서 100%, 완성률에서 99.99%를 보여 보건의료정보관리가 철저하게 이뤄졌다.
정소윤 병원장은 “지역응급의료의 발전에 기여하는 대청병원이 되겠다” 며 “매 순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신속하고 전문성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민의 든든한 응급의료기관으로서 자리매김 하겠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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