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가르치고 잘 취업시키는 대학 `자리매김'
잘 가르치고 잘 취업시키는 대학 `자리매김'
  • 김금란 기자
  • 승인 2020.12.2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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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역량·품성 겸비 현장 맞춤형 실무인재 양성
보건의료·과학기술분야 정평 … 전국서 입학 노크
3년 연속 도내 전문대학 취업률 1위 `고공행진'

 

# 취업에 강한 대학…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는 `잘 가르치는 대학, 잘 취업시키는 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가와 지역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보건의료·과학기술분야로 특성화된 교육과정이 강점인 충북보건과학대는 보건의료 계열 분야 및 공학계열에서 꿈을 이루고자 하는 수험생들로 매년 입학 관련 문의가 쇄도하는 등 학생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역 인재뿐 아니라 수도권과 대전, 충남 지역에서도 많은 수험생이 입학의 문을 두드린 결과 2021학년도 수시 1차 4.5대1, 수시 2차 9.6대 1 등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2021학년도 입시를 통해 △보건의료(10개) △과학기술(5개) △사회서비스(4개) △기술부사관(2개) △예체능(2개) 등 5개의 계열 총 23개 학과가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시기별로 수시 1차 801명, 수시 2차 184명, 정시모집 41명을 모집하고 있다.

2021학년도 수시 1차 모집에 집중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정시모집에서는 간호학과 등 일부 학과에서 소수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입시일정이 늦춰짐에 따라 정시모집은 2021년 1월 7일부터 1월 18일까지 진행한다.

충북보건과학대 조남형 입시홍보처장(반도체전자과 교수)은 “우리 대학은 지난 수년간 이뤄 놓은 소중한 성과들을 바탕으로 `학생이 오고 싶어 하는 대학', `학생이 행복한 대학'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021학년도 입시에는 지역인재장학 등 장학금을 확대·운영해 우리 지역의 참신한 인재를 모집하고, 우수한 전문인력으로 양성해 잘 취업시킬 수 있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대학이 보건의료와 과학기술 분야로 특성화해 전국적으로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인식되어 있다”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 최고 `A'등급 등 지역사회에서도 잘 가르치는 대학, 잘 취업시키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접수방법은 인터넷접수(진학어플라이, 유웨이어플라이), 방문접수, 기타 입학정보박람회를 통해 하면 된다. 특히 대학홈페이지에서도 원서접수가 가능하도록 구축해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보건과학대 입학홈페이지 또는 입학과(043-210-8116~8)로 문의하면 된다.



# 충북 도내 대학 중 취업률 3년 연속 부동의 1위

2017년 12월 31일 기준 - 충북 1위 (취업률 72.0%)

2018년 12월 31일 기준 - 충북 1위 (취업률 77.7%)

2019년 12월 31일 기준 - 충북 1위 (취업률 76.9%

국세DB 및 건강보험DB)



충북보건과학대는 교육부가 최근 대학알리미(대학정보공시)를 통해 공시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2019년 말 기준)에서 충북 도내 전문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창의적 전문인재 양성으로 취업·창업 제1대학 실현'을 대학 비전으로 제시하고, 창의역량을 갖춘 전문인재 양성, 품성을 겸비한 참된 인재 양성, 봉사를 생활화하는 나눔 인재양성 등을 교육 목표로 설정한 것이 성공을 거뒀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대목이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충북 도내 전문대학 중 1위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근무 여부를 조사하는 유지취업률 항목에서도 높은 유지취업률을 유지하고 있어 취업의 양과 질을 모두 잡는 데 성공해 최근 취업통계조사 3년간 연속으로 충북 도내 전문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수성하였다.

이 같은 결과는 학령인구 감소, 급변하는 교육환경, 취업 한파 등으로 대학의 취업률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거둔 성과여서 그 의미가 크다. 이처럼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지속해서 선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탄탄한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과 특성화 사업 연계, 맞춤식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의 체계적인 시스템이 축적된 결과이다.



# 정부재정지원 사업 대거 선정

충북보건과학대는 2018년 교육부,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또한 2020년 교육부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 최고 A등급 선정,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선도 전문대학(LINC+) 선정,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2020년 환경부의 그린캠퍼스 연차평가 최우수대학, 충청북도기업진흥원 공모 2020년 청년 취업역량강화사업에도 각각 선정됐다.



#보건의료·과학기술 분야 특성화

개교 20주년인 2012년 대학의 특성화와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고려해 교명을 `충북보건과학대학교'로 변경하고 중·단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시행해왔다.

최근에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 노령화 시대의 도래, 미래 복지사회의 대처, 지역전략특화산업과의 연계 강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 그리고 재정·정책적 자립형 대학 실현을 위해서 대학의 비전과 교육목표 및 중점 추진정책 등을 새롭게 설정했다.

`창의적 전문인재 양성으로 취·창업 제1대학 실현'을 대학의 비전으로 제시하고, `창의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 품성을 겸비한 참된 인재 양성, 봉사를 생활화하는 나눔 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또 대학의 비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보건의료·과학기술 분야의 특성화 대학 정립, 실무 중심의 고등직업교육대학 구축, 365 열린 캠퍼스의 지역 공동체 대학 조성'에 관한 대학발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중·장기 발전계획의 중점과제로는 △학생이 오고 싶은 대학 △학생을 잘 키우는 대학 △지역사회가 신뢰하는 대학 △모두가 행복한 대학 등 4개 분야를 선정했다. 이를 통해 충북보건과학대는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한 산업현장직무중심의 교육과정 개발·운영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특성화 계획의 구체화를 위해 일부 내용을 수정한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체계적인 인성교육과 맞춤형 실무학기제 등의 교육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및 학생만족 중심의 `강의평가제도개선'을 통해 산업체와 학생이 만족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다.

송승호 총장은 “융·복합 기반의 교육과정운영, 취업역량인증제, 평생책임 직업교육으로 품성을 갖춘 현장 맞춤형 실무인재 양성을 위해 전 교직원이 학생을 위한 교육·행정을 펼쳐 `잘 가르치는 대학, 잘 취업시키는 대학'을 실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충북보건과학대학교에서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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