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은 계룡시의장 1인 시위
계룡시의회 윤재은 의장(사진)은 지난 22일 KBS방송국 본사 앞에서 충남방송총국 설립을 열망하는 220만 도민의 열망을 담아 1인 시위에 나섰다.
윤의장은 지난 2011년 KBS가 내포신도시에 충남방송국 건립부지를 확보하고도 경영난을 이유로 예산을 삭각한 전례를 들며 “재난, 재해 관련 정보의 신속한 전파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의무가 있는 공영기관인 KBS가 투자 우선순위를 따지며 응당 제공해야할 할 충남도민의 방송서비스를 외면하고 있다”며 “KBS는 수백억원 대의 수신료를 내고도 기본권익을 제공받지 못하는 충남도민이 더 이상 소외되지 않도록 충남도내 KBS 충남방송국을 조속히 설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룡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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