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박상언관)이 22일 공예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야기가 있는 유리공방' 온라인 수료전을 개막했다.
`이야기가 있는 유리공방'은 올 3월 공예관이 `2020 충북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면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기획한 공예교육 과정이다. 유리 공방(강사 남기원, 강은희)에서 총 12명의 수강생들이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며 작품 기획부터 제작까지 직접 참여한 이번 전시는 스테인드글라스 기법으로 제작된 추억 유리액자 12점과 블로잉 기법을 활용한 유리램프 12점, 총 24점이 랜선 관객을 만난다. 전시는 홈페이지(www.cjkcm.org)에서 상시 관람할 수 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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