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심평원 자료제출 시스템 구축
건보심평원 자료제출 시스템 구축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0.12.2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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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편의·접근성 향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 정부 주관 건강보험 시범사업의 자료제출에 따른 행정 부담 감소와 업무편의 향상을 위해 시범사업 `자료제출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범사업 자료제출 시스템은 참여기관과 연계하거나 엑셀업로드, 직접입력 등 방법으로 자료를 제출할 수 있는 시범사업 전용시스템이다.

기존의 `요양기관업무포털'로 해당 서식을 입력하거나 스캔 자료를 첨부하는 방식보다 다양하고 편리해졌다.

특히 송·수신 프로그램을 통해 시범사업별 표준화된 서식을 전송할 수 있어 의료기관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시스템은 업무안내, 시범사업 신청·서식관리, 통계, Agent 가이드 등 메뉴로 구성했다.

심사평가원은 참여기관이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시범사업 서식별/제출방법별/기간별 건수 등 맞춤형 통계를 제공하고 참여기관은 시스템의 통합 로그인을 통해 업무포털 등 다른 시스템 이용도 가능하다.

`Agent 가이드'에서 Agent 설치 및 이용방법을 확인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자료제출 시스템의 시범사업 메뉴로 직접 접속이 가능하다.

지점분 의료수가실장은 “현재 수술 전후 교육상담 시범사업,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중증소아 재택관리 시범사업 등 12개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규 시범사업을 대상으로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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