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자연순환농업 등 호평
김홍기(62) 괴산증평축협 조합장이 21일 충북농협에서 선정하는 12월 `이달의 우수조합장'에 선정됐다.
김홍기 조합장은 전국한우협회 괴산군지부장을 역임하는 등 축산업 발전에 노력해 오다 지난 2019년 제2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했다.
김 조합장은 부임 후 그동안 현장에서 겪은 축산농가의 어려움과 숙원사항을 잘 헤아리는 한편 한우혈통개량사업, 무항생제 축산물 생산, 해썹인증사업, 자연순환농업 등을 남다른 열정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7회 괴산군민대상도 수상했다.
김홍기 조합장은 “괴산군과 증평군의 청정 및 친환경축산 여건 조성에 박차를 가해 조합원 소득 증진과 내실있는 조합운영을 일궈 나가겠다”고 밝혔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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