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청은 올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약 370여 개소를 점검했다.
점검결과 총 56개 사업장에서 71건의 화학물질관리법 위반사항을 적발해 고발(15건) 및 행정처분(개선명령 등 43건, 과태료 26건)했고, 점검사업장 대비 적발률은 15%다.
올해 점검결과 알선판매업 등 소규모 업체들이 화학물질 관련 법령을 잘 숙지하지 못해 법령을 위반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관련 신규업체에 대해서는 허가증 배부 전 사전교육을 하고, 기존 업체에 대해서도 관련 교육을 추진하는 등 교육·홍보와 기술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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