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환경청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관리 강화
금강환경청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관리 강화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0.12.20 1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강유역환경청(청장 박하준)이 2021년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금강청은 올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약 370여 개소를 점검했다.

점검결과 총 56개 사업장에서 71건의 화학물질관리법 위반사항을 적발해 고발(15건) 및 행정처분(개선명령 등 43건, 과태료 26건)했고, 점검사업장 대비 적발률은 15%다.

올해 점검결과 알선판매업 등 소규모 업체들이 화학물질 관련 법령을 잘 숙지하지 못해 법령을 위반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관련 신규업체에 대해서는 허가증 배부 전 사전교육을 하고, 기존 업체에 대해서도 관련 교육을 추진하는 등 교육·홍보와 기술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