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와 5년간 총액 2485억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의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26·사진)가 사상 최대 규모의 대우를 받고 밀워키에 남았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 디애슬레틱 등은 16일(한국시간) 아데토쿤보가 밀워키와 5년간 총액 2억2820만달러(약 2485억원)에 재계약을 했다고 보도했다. 4번째 시즌을 마친 뒤 아데토쿤보가 잔여 연봉을 포기하고 자유계약선수(FA)가 될 수 있는 옵트아웃 조항도 포함됐다.
이는 NBA 역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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