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聯 긴급 간담회 … 경로당 등에 당부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김광홍)는 2일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청주시상당서원구지회 권영주 회장, 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 이병생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광홍 회장은 “청주지역을 비롯해 충주·제천 등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코로나19가 도내 전 지역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어 관내 경로당 방역 및 노인들에 대한 외출 자제, 마스크 착용 등에 대해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도내 12개 지회를 비롯해 157개 읍면동 분회 및 4182개 경로당 회장에게 잦은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등 감염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과 “제반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경로당 소독 및 취사금지에 적극 동참하고 회원의 건강관리를 위해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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