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송, 10년째 초등생 `든든 지원'
백송, 10년째 초등생 `든든 지원'
  • 김금란 기자
  • 승인 2020.12.0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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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방문해 지원금 4천만원 전달
송승헌 이사장 온정에 김병우 교육감 감사 뜻
(왼쪽부터) 조성연 백송 사무총장,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송재윤 백송 사무국장.
(왼쪽부터) 조성연 백송 사무총장,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송재윤 백송 사무국장.

 

사회복지법인 백송(이사장 송승헌)은 2일 충북도교육청을 방문해 초등학생 생활지원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성연 사회복지법인 백송 사무총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백송은 2011년도부터 가정 형편이 어려운 초등학생 100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총 2000만원(2016년에만 1000만원)을 매년 생활지원금으로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경제 상황이 더 어려워진 점을 고려해 초등학생 200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총 400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금은 10개 시·군에서 선정된 초등학생 200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연말에 지급될 예정이다.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송승헌 이사장에게 “사랑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한 어려운 초등학생들에게 매년 도움을 주어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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