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日, KT 로하스 쟁탈전
美·日, KT 로하스 쟁탈전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0.12.0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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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매체 “복수의 구단 관심”

2020 프로야구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멜 로하스 주니어(30·KT 위즈)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4년간 로하스와 함께한 KT는 물론이고, 일본프로야구, 미국 메이저리그 여러 구단까지 로하스 영입 전쟁에 참전할 분위기다.

일본 데일리 스포츠는 2일 복수의 메이저리그 관계자들을 인용해 “로하스 쟁탈전이 한신 타이거즈와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포함한 일본 구단과 미국 메이저리그 여러 구단의 싸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로하스는 올해 KBO리그 최고의 선수였다.

142경기를 뛰며 타율 0.349, 47홈런 135타점 116득점을 올리고, 홈런·타점·득점·장타율(0.680)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MVP의 영광도 로하스가 안았다.

일본 내에서는 한신과 요미우리가 로하스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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