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곤 대전마케팅공사 사장 내정자 ‘적격’ 의견
고경곤 대전마케팅공사 사장 내정자 ‘적격’ 의견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0.12.0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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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인사청문간담특위

 

대전시의회 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위원장 홍종원)이 고경곤 대전마케팅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사진)에 대해 `적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간담경과보고서를 채택·의결했다.

위원회는 경과보고서는 고경곤 내정자에 대해 “후보자의 도덕적 흠결이나 가치관, 공직관에 있어서 특별한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고, 업무수행 능력과 자질에 대해서도 지방공기업의 역할 및 기능 수행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됐다” 고 밝혔다.

아울러 “임용후보자가 공사 사장으로 임명될 경우 엑스포재창조사업, 사이언스콤플렉스 조성사업,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등에 만전을 기하고, 위원들이 제시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지적사항을 유념해 공사 경영에 임할 것” 을 당부했다.

고경곤 대전마케팅공사 사장(57) 내정자는 남대전고와 홍익대를 졸업하고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KT와 코카콜라 상무 등을 거쳐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장을 맡고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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