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 온라인 월간업무보고회서 당부
한범덕 청주시장은 지난 30일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 시장은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12월 월간업무보고회에서 “잠시의 멈춤이 내일의 활기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스스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라고 부탁했다.
이어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특정 지역에 대해서는 물샐 틈 없는 방역을 갖춰야 한다”라며 “취약한 업종은 핀셋 방역으로 강력한 태세를 갖추며 시 산하 직원들이 앞장서서 방역에 나설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주문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월간업무보고회를 온라인 영상회의로 전환했다.
시는 앞서 온라인 영상회의를 위해 웹캠, 스탠드 마이크 등을 간부공무원들에게 배부하고 몇 차례 시험운영을 진행하는 등 사전준비를 해왔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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