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교육농장은 농촌의 자원을 바탕으로 학교교육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체험학습장이다.
농촌진흥청이 가용 농업자원, 운영자 역량, 교육프로그램, 환경, 서비스 등 5개 평가 기준을 심사해 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장을 농촌교육농장으로 지정(인증)하고 3년마다 갱신한다.
산모랭이풀내음은 지난 2014년 보은군의 지원을 받아 농촌교육농장 육성사업을 추진했다. 프로그램 개발 컨설팅을 하고 체험 기자재를 구입하는 등 기반을 조성해 2017년 처음 품질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갱신 인증을 받았다.
`사랑먹은 대추', `즐거운 농촌 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연과 생명, 안전 먹거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농촌체험 학습장 역할을 하고 있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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