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명작페스티벌 문예 공모전 성료
음성명작페스티벌 문예 공모전 성료
  • 박명식 기자
  • 승인 2020.11.3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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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83개 작품 접수 … 문학·회화부문 당선작 선정
회화분야 금상을 수상한 음성 수봉초 정지윤 학생의 '음성 농산물 기차'.
회화분야 금상을 수상한 음성 수봉초 정지윤 학생의 '음성 농산물 기차'.

 

음성군의 지역 농산물 통합축제인 `2021 음성명작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9월부터 2개월 동안 추진한 `음성명작페스티벌 문예 공모전'이 성료됐다.

총 상금 800만원이 걸린 이번 공모전에는 문학(시·수필) 작품 217작과 회화 분야 작품 283작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들은 농산물 관련 작품과 음성군의 역사, 인물, 자연경관 등 다양한 소재가 주를 이뤘고, 특히 문학의 경우에는 음성군 외의 지역의 접수 비율이 90%에 달하는 등 전국 각지에서의 참여도가 높았다.

군은 주제적합성(30%), 참신성(30%), 작품성(20%), 호소력(20%)을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문학분야 13개, 회화분야 13개 등 최종 26개의 당선작을 선정했다.

최종 당선작은 문학분야 △금상 `어머니'(시/일반, 충남 천안시 조혜영), 회화분야 △금상 `음성 농산물 기차' (학생, 음성 수봉초 정지윤)가 선정됐다.

이외에 문학과 미술 분야에서 각 은상 2명, 동상 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군은 이번에 당선된 작품 중 시와 회화는 음성군청 1층 현관에서 오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전시하고, 전체 당선작은 2021년 음성명작페스티벌 개최시 전시할 계획이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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