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
희망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0.11.30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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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129억 모금 목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진행
희망2021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30일 내포신도시 충남도청 광장에서 열렸다.
희망2021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30일 내포신도시 충남도청 광장에서 열렸다.

 

2년 연속 연말연시 이웃돕기 범국민 모금 운동에서 1인당 모금액 1위를 차지한 충남도가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했다.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30일 내포신도시 충남도청 광장에서 열렸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제막식에는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규모를 최소화했으며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기 침체로 인해 모금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 섞인 시선이 있지만 올해도 뜨거운 나눔의 열기로 사랑의 온도탑 붉은빛이 100℃를 훌쩍 넘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우종 회장은 “도민들의 나눔과 정성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희망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범국민 모금 운동으로, 올해는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란 구호 아래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한다.

도내 모금 목표액은 129억원이다.

/내포 오세민기자
ccib-y@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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