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교직원으로 구성된 `사랑나누기 봉사동아리' 와 목원대·고교생 등 20여명이 모여 독거노인 8가구에 연탄을 배달했다.
교직원과 학생들은 마을 입구부터 지게를 이용해 독거노인 가구에 연탄을 날랐다.
목원대 교직원 봉사동아리와 학생들은 1가구당 300장씩 총 24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연탄 봉사에는 곽문권 총학생회장과 목원대 학생들을 비롯해 교직원 봉사동아리 자녀인 중일고·전민고·지족고 학생들도 참여해 소외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대전 한권수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