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회 3팀 수상
한밭대,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회 3팀 수상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0.11.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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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권 대학 중 최다 수상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가 특허청 주최 ‘2020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회’ 에서 3팀이 수상했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대학의 특허 데이터 활용·분석 교육을 장려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식재산 인재양성과 대학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산업계에 제안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올해는 78개 대학, 2062팀(3585명)이 참가했다.
한밭대는 발명 사업화 부문에 4팀(11명)이 참가해 ‘차량 내 비접촉 센서를 이용한 탑승자 헬스케어 감지기술’ 에 관한 특허 빅데이터를 분석, 신제품 아이디어와 경영전략 등 발명 사업화 기반의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한 김건우 학생팀(팀원 최창인, 진민종)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인체통신 기반 캡슐 내시경의 사업화를 위한 신규 아이디어 기술개발 및 사업화 전략’ 과 ‘광대역 소음 제어용 청정 흡음기 기술을 이용한 사업화 방안’ 을 제시한 김은태 학생팀(팀원 정우식), 박성현 학생팀(팀원 이현민, 홍예린)이 장려상을 받았다.
최종인 산학협력 부총장은 “지식재산권 창출·보호·활용의 중요성과 IP 역량을 갖춘 인재의 필요성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며 “대학 교육과정의 전·후에도 사업화 기반의 비즈니스 전략이 수반되어야 하는 시점” 이라고 덧붙였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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