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과학교육원 강화된 방역 활동
충남과학교육원 강화된 방역 활동
  • 정재신 기자
  • 승인 2020.11.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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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과학교육원 체험시설들을 방역업체 직원들이 방역하고 있다.
충남과학교육원 체험시설들을 방역업체 직원들이 방역하고 있다.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원장 전종현)은 11월말에 급속히 확산되는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12월을 청정·청렴 특별 방역기간으로 설정해 한층 강화된 방역 활동을 전개 선제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동안 1일 2회 실시하던 체험시설들의 소독 횟수를 1일 3회 실시하고 2시간마다 환기를 실시하여 방역 활동을 한층 강화한다.
특히 출입문 손잡이 등과 같이 접촉이 잦은 취약 시설과 구역은 1일 2회 소독을 해 빈틈없는 방역 체계를 구축하고 관람객에게 일회용 비닐장갑과 마스크를 제공해 착용 토록하는 등 ‘청정 추구 관람자 이용사항’을 적용해 운영한다.
또한 직원 간 확산 방지를 위해 1회 실시하던 직장 내 체온 점검을 총 4회로 늘려 실시하고 출근 전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자가 진단, 출근 시 출입문에서 체온 측정, 이후 오전 11시와 오후 4시 임상증상 여부 측정, 총 4회를 의무적으로 점검하여 그 결과를 부서장이 확인하는 절차를 밟는 등 확산 방지에 물 샐 틈 없이 대비 한다.
전종현 원장은 “공공부문부터 솔선수범해 청정 구역 조성과 청렴 방역을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기 위해 특별 방역 기간을 설정 운영한다”며“이러한 강화된 방역 활동을 통하여 청정한 시설에서 관람객이 안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과학교육원은 지난 2019년 10월18일 대전에서 아산시 장존동으로 이전 개원해 1일 3000여명에 육박하는 관람객이 내방하여 체험시설을 이용했으며 현재는 사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일반 관람객을 오전·오후 각 50명씩 제한하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산 정재신기자
jjs358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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