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여성회(회장 박순애)는 지난 27일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응환)을 방문해 충주지역 여고생 130명에게 전달할 500만원 상당의 생리대를 기탁했다.

박순애 회장은 “우리 지역의 여고생들이 필수품인 생리대가 부족하거나 매번 살 수 있는 여유가 없어 곤란한 상황을 겪지 않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조금씩 정성을 보태 생리대를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충주 이선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