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군사학과가 2020년 2학기 동안 국방분야 최고전문가들을 릴레이 형식으로 초청해 특강 시간을 가져 화제가 되고 있다.
교과목‘지휘잠재역량 개발’강의의 일환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된 이 특강에는 전직 1군사령관,연합사부사령관,보병학교장,육군학생군사학교장,항공학교장,합동군사대학 육군대학장,합참대학장 등과 현직에 있는 국방정신전력원장,국방대 예비전력연구센터장,육군훈련소 연대장 등 군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초청됐다.
특강자들은 자신의 군생활 경험과 함께 성공적인 군생활을 위한 노하우 등을 토크형식으로 진행해 건양대 군사학과 학생들에게 초급장교 지휘역량을 배양하고 장교로서 갖추어야 할 품성과 역할,장교의 도(道),자기개발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종호 학과장은“대학에서 이론을 통해 군사 지식을 습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랜 기간 군 생활을 했던 전문가들을 통해 군 복무에 대해 실제 경험을 들어보고 군 생활에 대한 포부를 갖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논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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