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만남형 치안활동 지속 전개”
“주민 만남형 치안활동 지속 전개”
  • 이선규 기자
  • 승인 2020.11.2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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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호 충주경찰서장, 지역 안전망 구축 최선

 

“시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던 박창호 충주경찰서장(사진)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박 서장은 취임과 동시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의 일손을 돕고자 직접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린 것을 시작으로, 도·농복합도시인 충주지역 농촌과 도시, 관광지역에 맞는 주민 만남형 치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수해로 인한 농민들의 시름을 함께하고자 농산물 절도·빈집털이 예방과 시내권의 미흡한 방범시설과 우범지역의 실태,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등 이를 치안정책에 반영하고자 취임과 동시에 시민을 상대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부족한 교통시설에 대하여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과속방지턱 개선, 기업도시 내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방호벽 설치 등 교통시설을 개선했고, 대학가 일대 외국인 밀집지역에 대한 불안환경 개선을 위해 보안등 239개를 교체해 지역안전망 구축에 힘썼다.

박 서장은 “주민들을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듣고 요구사항에 대한 즉각적이면서도 적극적으로 조치를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충주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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