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챔피언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가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6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A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를 3-1로 제압했다.
4연승을 달린 바이에른 뮌헨(4승 승점 12)은 A조 1위를 지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남은 2경기에서 모두 패해도 최소 2위를 확보한다.
맨시티도 C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올림피아코스(그리스)를 1-0으로 꺾고 4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B조와 D조에선 토너먼트 진출팀이 나오지 않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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