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식 “충북도,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나서야”
이상식 “충북도,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나서야”
  • 석재동 기자
  • 승인 2020.11.2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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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이상식 의원(더불어민주당·청주7·사진)은 25일 제38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충북도는 생활체육지도자의 정규직 전환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공통 가이드라인에는 생활체육지도자 직군이 정규직 전환 대상이라고 돼 있으나, 관리감독 주체인 지자체와 소속 체육회는 서로 책임을 미루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지사 공약사업에 생활 문화·예술·체육 동아리활성화 지원이 있으나 도의 책임은 미미하다”며 “충북생활체육지도자들은 저임금과 임금체불, 체육회 갑질, 높은 이직률, 기간제 신분에 따른 고용불안 등 취약한 근로조건에 놓여 있다”고 덧붙였다.

/석재동기자
tjrthf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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